(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5(1956)년 2월초 어느 한 광산의 탁아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한 어린이를 품에 안으시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아소를 잘 꾸려야 가정부인들이 마음놓고 일을 더 잘할수 있다고 다정히 가르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가 무엇때문에 일하는가고, 후대들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가고, 이 아이들이 없으면 우리가 쇠돌을 아무리 많이 캐낸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고 하시면서 창문도 크고 방도 넓은 이곳 당위원회건물을 탁아소로 리용하도록 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음날 탁아소가 옮겨진 사실을 보고받으시고 애기어머니들이 좋아하는가고, 그들이 좋아하면 내 마음이 놓인다고 하시며 더없이 기뻐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