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거리와 마을, 기관, 기업소들에 피여난 아름다운 장미꽃들이 그윽한 정서를 자아내고있다.
최근년간 평양시에서는 장미를 많이 심고 가꾸고있다.
나라의 화초연구생산기지인 평양화초연구소에서는 장미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꺾음꽃, 화단용, 화분용으로 적중한 10여종의 장미품종을 새로 육종하고 수많은 단위에 퍼치였다.
평양시양묘장, 평양시화초생산사업소 등에서는 큰꽃장미를 비롯한 좋은 품종의 장미를 재배하여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거리의 화단들에 심었다.
각 구역들에 있는 원림단위들에서도 거리와 공원, 유원지에 수만포기의 장미를 심고 그의 생물학적특성에 맞게 물관리, 영양관리, 가지자르기, 병해충예방 및 구제 등 재배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하고있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평양기초식품공장과 같이 구내정원에 덩굴장미, 애기장미 등 여러 종류의 장미를 심고 가꾸는 단위들이 늘어나고있다.
시안의 꽃상점들과 꽃매대들에서는 화초재배단위들에서 생산한 장미꽃을 시민들에게 성의껏 봉사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