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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기 무덤과 유물들 발굴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고고학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리일대에서 유적유물발굴사업을 계속 진행하고있다.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고적발굴대 대장 박사 차달만이 밝힌데 의하면 최근 이곳에서 고구려(B.C.277년-A.D.668년)시기의 돌칸흙무덤 9기와 금보요, 금방울, 은팔찌, 은가락지, 관못, 질그릇쪼각들을 비롯한 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였다.

무덤들은 월지리소재지를 중심으로 넓은 지역에 분포되여있다.

다듬은 돌로 무덤칸을 만들고 흙을 씌운 외칸돌칸흙무덤들로서 무덤칸들의 크기는 길이 2.3~3.24m, 너비 1.4~2.15m정도이다.

무덤들은 안길과 안칸으로 이루어져있다.

안길은 안칸 남쪽벽의 중심에 있는것도 있고 동쪽으로 치우쳐있는것도 있다.

안칸바닥은 진흙다짐을 한 후 숯을 깔고 그 우에 회미장을 하였으며 벽은 다듬은 돌로 쌓고 겉면에 1~2㎝정도의 두께로 회를 발라서 만들었다.

안칸바닥에는 거의 전면을 차지하는 한개의 관대가 동서 또는 남북방향으로 놓여있다.

천정은 평행삼각고임식으로 되여있다.

이번에 발굴된 무덤들과 유물들은 천년강국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를 연구하는데서 귀중한 자료로 된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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