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곡산군의 농사와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최룡해동지는 평암, 률리협동농장과 평암저수지를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올해 농사를 잘 지어야 할 중요성을 밝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사상을 다시금 새겨주었으며 그들이 비상한 각오와 주인다운 립장을 가지고 달라붙어 미루벌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알곡증산으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당부하였다.
당면한 영농작업들을 적기에 질적으로 하고 기계화비중을 높이며 특히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빈틈없이 진척시켜 나라의 주요곡창지대농사에서 알곡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군안의 식료공장과 화학수지일용품공장, 피복공장 등 지방공업부문의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한 최룡해동지는 지역적특성에 맞게 모든 생산잠재력을 동원하고 재자원화를 적극 실현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곡산군의 농사와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업생산의 안정성과 지속적장성,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위한 법률적대책을 세우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이 토의되였으며 법무해설원들의 역할을 높이고 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