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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경제 여러 단위에서 상반년계획 완수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보산제철소에서는 회전로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정비보수와 설비관리를 짜고들어 삼화철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은률, 재령광산에서는 현존생산토대를 환원복구하고 보강하는데 힘을 넣는 한편 철광석생산을 중단없이 내밀어 계획을 완수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서는 새로운 생산공정건설과 개건현대화공사를 추진하는 속에서도 가성소다를 비롯한 여러 지표의 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석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예비채탄장을 마련하고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석탄생산계획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여러 세멘트생산단위에서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에 세멘트를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돌격전을 벌려 계획을 완수하였다.

림업부문에서는 합리적인 채벌방법들을 받아들이고 사이나르기에 력량을 집중하여 생산량을 부쩍 늘이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도 기관차수리정비와 물동수송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철도성의 여러 공장, 기업소에서는 기관차, 화차수리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많은 콩크리트침목과 철길고착품을 생산하였다.

기계공업부문과 채취공업부문, 경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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