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수산부문에서 최근년간 수시로 일어나는 태풍과 해일, 큰물을 비롯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수산성과 해당 단위 일군들은 올해에 재해성기후피해방지사업에서 안일과 방심, 요행수를 바라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각급 해사감독기관들과의 련계밑에 해상경보시 선박들의 대피수역을 정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동해지구 여러 수산단위에서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을 도입하여 태풍과 해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안구조물보강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이와 함께 배들에 대한 정비관리를 잘하며 자연재해경보 및 통보체계에 따라 제때에 기동적으로 대응할수 있게 만전을 기하고있다.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남도수산관리국의 수산사업소들이 부두에 있는 생산건물과 하륙설비, 고기배들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해안방조제, 잔교 등에 대한 보강, 보수를 진행하고있다.
바다가양식을 하는 단위들에서는 파도에 양식물들이 가라앉거나 밀려나지 않도록 든든히 고정시키며 양식설비들이 파손되지 않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각지의 양어기지들에서도 계절적영향에 구애됨이 없이 물고기를 기를수 있게 실천적조치들을 취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