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기계공업부문에서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가속화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기계공업성과 해당 단위의 일군들은 상반년기간 거둔 성과와 경험, 나타난 편향들을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확립하여 하반년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협의하고 임무분담도 짜고들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사상과 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모두가 책임성, 창발성, 적극성을 발휘해나가도록 고무추동하고있다.

이와 함께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진중하게 토의하고 실무적대책들을 현실적요구에 맞게 심화시키고있다.

당의 경제전략에 따라 하반년계획에 반영된대로 생산공정들을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이 진척되고있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강력히 전개하고 해당 단위들과의 협동을 강화하여 성능높은 뜨락또르, 화물자동차를 더 많이 제작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가 취해지고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제품과 대상설비생산도 적극 다그치고있다.

여러 단위에서는 설비,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실현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생산활성화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