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4월부터 시작된 4.15기술혁신돌격대 전국기술혁신경기가 날이 감에 따라 더욱더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고 기술경제적지표를 끊임없이 개선하여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적극 추동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여기에는 4.15기술혁신돌격대가 조직된 각지 공장, 기업소, 농장들이 다 참가하고있다.

각급 련맹조직들에서는 모든 단위들에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새 기술창조사업을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올해의 혁명적대진군을 추동하기 위한데로 확고히 지향시키기 위한 사업을 보다 짜고들고있다.

기간공업부문과 경공업, 농업 등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공장, 기업소들과 농장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현행생산과 함께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을 밀고나가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현존발전설비들의 기술개건을 다그치고 전력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농업부문 경기참가단위들에서도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이겨내는데 중심을 두고 돌격대활동을 벌려나가고있다.

모든 부문의 많은 경기참가단위들에서도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생산과 경영활동에 받아들이기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조직전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