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자신을 인민의 아들, 인민을 위해 일하는 복무자로 여기시며 인민이 드리는 칭송을 마다하시면서도 인민의 어버이라는 부름만은 긍지높이 여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공장과 농장, 군부대들을 찾으시였고 인민들의 살림살이를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주체51(1962)년 1월 9일 하루동안에만도 그이께서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 입는 문제해결을 위해 평양시의 한 두부공장과 평양어린이편직물공장(당시), 평양제사공장(당시)을 련이어 찾으시고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강령적인 교시를 주시였다.
1991년 11월에 진행된 당, 국가, 경제지도일군협의회에서도 평양시남새생산문제를 의제로 제기하시고 남새농사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안아올 대담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1993년 8월 어느날에는 이른새벽부터 한낮이 될 때까지 순간의 휴식도 없이 황해남도의 5개 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농사문제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도 그이께서는 온 나라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새옷을 다 해입혔다는 일군의 보고를 들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그에게 고맙다고 거듭거듭 사례하시는 동서고금에 없는 가슴뜨거운 화폭을 펼치시였다.
실로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한생의 기쁨은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데 있었다.
우리 인민은 천만년 세월이 흘러도 위대한 수령님을 인민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위업을 빛내여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