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7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어버이수령님은 오늘도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계신다》가 7일 남포시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관계부문, 농근맹일군들, 강서구역안의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 출연한 전 평양시농근맹위원장 허덕복동지, 사동구역 리현남새전문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리영주동지,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윤춘화동지는 나라의 농업발전과 농업근로자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농장길, 포전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과학농사,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은 시랑송 《나의 포전곁에는 평양길이 있다》로 끝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