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당 제8차대회와 당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각지 양어단위들에서 올해에 들어와 수천만마리의 새끼물고기를 강과 호수 등에 방류하였다.

평안남도에서는 양어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힘을 넣어 상반년 새끼물고기방류계획을 115%로 넘쳐 수행하였다.

순천시종어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필요한 시설들을 신설 및 보수하여 새끼물고기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으며 품들여 키운 잉어, 붕어, 룡정어 등의 새끼물고기들을 강과 저수지들에 놓아주었다.

황해남도안의 양어단위들에서는 어종별생물학적특성과 성장발육단계에 맞게 먹이종류를 선택하고 실리있는 양어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계획보다 많은 새끼물고기를 길러냈다.

평안북도, 함경남도의 여러 양어단위에서도 상반년기간 거둔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수산자원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