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외무상 리선권동지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0돐에 즈음하여 왕의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에게 11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조약체결후 지난 60년간 조중 두 나라가 서로 지지하고 협력하면서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적극 추동하였으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기여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쌍무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하여 두 외교부문들사이의 교류와 협조가 앞으로 보다 활력있게 진행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축전은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을 뜻깊게 맞이한 중국인민이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현대화국가건설과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