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 삼지연시에 아름다운 원림록화풍경이 펼쳐졌다.

올해에 들어와 시에서는 거리의 곳곳에 만수천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많은 화초들을 심어 산간도시의 면모를 더욱 일신시키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주변과 광명성동지구에 장군님께서 류달리 사랑하신 봇나무와 종비나무, 정향나무를 많이 심어 태양의 성지로서의 숭엄함과 백두의 천연수림 한가운데 일떠선 산간도시의 특색이 더 잘 살아나게 하였다.

살림집들과 편의봉사망, 공공건물 등이 여러 형태로 다양하게 배치된데 맞게 원림록화를 잘하고 관상적가치가 높은 화초들로 화단들과 화대들을 우아하게 장식하였다.

상업, 급양봉사단위들에서도 여러가지 형식으로 화단조성을 하여 찾아오는 손님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삼지연들쭉음료공장에서는 산업구획의 특성에 맞게 화단을 조성하여 공장구내의 운치를 살리고 로동자들의 휴식장소도 특색있게 꾸리였다.

시에서는 전망적인 원림조성을 위해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화초와 꽃관목들을 자래우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