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올해에 인민생활에서 확실하고 뚜렷한 전진과 인민들이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소비품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것과 함께 과학기술발전목표들을 재검토, 재확정하면서 그 내용을 구체화하고있다.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는 사업에서 창조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소비품의 질을 높이고 가지수를 늘이기 위한 대책들을 따라세우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여러 방직공장에서는 인민생활에 필요한 방직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돌격전을 전개하고있다.

평양양말공장, 강계편직공장 등에서는 여러가지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면서 생산계획을 일정계획대로 수행하고있으며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양화장품공장에서는 제품의 질을 부단히 높이며 화장품류생산을 다그치고있다.

각지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도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한 생산토대를 더욱 다지면서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해 분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