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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조국전쟁은 우리 인민이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침략자들을 쳐물리치기 위하여 벌린 반침략전쟁이다.
《임진조국전쟁총서》(군사제도)에서는 력사학계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기초하여 임진조국전쟁이전시기 군사제도와 전쟁시기 중앙군과 지방군의 군사제도, 신분구성, 병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하고있다.
《임진조국전쟁총서》(군사전법 및 군사인물)에서는 전쟁시기에 취한 조선봉건왕조의 전략전술적조치들, 관군과 의병들이 륙지와 바다싸움에서 적용한 전법들을 체계화하고 그 우수성과 교훈에 대해 해명하였다. 전쟁승리에 기여한 인물들과 그들의 군사적공적도 개략적으로 소개평가하였다.
《임진조국전쟁총서》(민족고전 및 문학유산)에는 전쟁시기의 민족고전들이 력사기록류, 일기 및 기행류, 문집류, 류서 및 전기류, 금석문류로 세분화되고 그 대표적인것들이 소개되여있다. 이와 함께 문학유산들이 격문, 설화, 소설, 국어시가 등으로 구분되고 작품들의 주제사상적내용이 분석되여있다.
《임진조국전쟁총서》(일본침략군의 만행)에서는 전쟁시기 일본침략자들이 감행한 조선인학살 및 랍치만행, 문화재파괴략탈만행과 그 후과 등을 전면적으로 까밝힘으로써 일본이 우리 인민에게 끼친 과거죄악을 폭로규탄하였다.
박사, 부교수 림호성의 말에 의하면 임진조국전쟁의 전 력사적행정에 대해 구체적인 력사기록과 내외의 도서자료, 깊이있는 연구분석에 기초하여 종합체계화된 총서형식의 도서가 출판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진조국전쟁총서》편찬에는 조선봉건왕조실록, 《비변사등록》, 《징비록》, 《리충무공전서》를 비롯한 민족고전들과 여러 도서자료가 리용되였다고 한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