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7월 17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시였다.
온 나라가 감격과 환희로 들끓던 그때로부터 9년세월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길은 곧 우리 조국의 번영의 활로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혀주시고 인민군대를 최정예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정력적인 령도를 이어가시였다. 불패의 군력강화를 위해 바치신 그이의 헌신의 로고속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가 비상히 강화되는 민족사적사변이 이룩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라는 독창적인 사상을 내놓으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사회주의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 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내세우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는 비약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
이 나날을 감동깊이 체험하면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의 신념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