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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7월 18일에 준공된 이 배움의 요람,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원아들이 지덕체를 갖춘 인재로 자라나고있다.
연건축면적이 2만 4,050여㎡에 달하는 학원에는 원아들의 지적발전, 정신도덕적수양, 육체적발전에 좋은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여있다.
교실들은 다기능화, 정보화가 원만히 실현되여있다.
학생들이 리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천에서 활용할수 있는 산지식으로 다져나갈수 있도록 생물실험실, 화학실험실, 물리실험실, 기초기술실습실, 전자기계실습실 등 실험실과 실습실들이 과목별특성에 맞게 현대적으로 꾸려져있다.
매층의 복도에는 국어, 수학, 력사, 화학, 생물, 지리, 물리, 외국어를 비롯하여 모든 과목들과 관련한 지식, 상식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게시되여있다.
학원에는 원아들이 체력을 튼튼히 단련할수 있게 인공잔디를 깐 넓은 운동장과 실내수영장, 여러가지 운동을 할수 있는 체육관도 있다.
지난 기간 학원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은 많은 원아들이 희망에 따라 대학에도 입학하고 교원, 인민군대 정치일군 등으로 성장하였다.
평양중등학원은 사회주의조선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아이들을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의하여 훌륭히 건설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중등학원을 전국의 본보기가 되게 일떠세워주시기 위하여 학원형성안을 몸소 지도해주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시였으며 여러차례 건설정형을 알아보시고 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끝내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2016년 7월 새로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원아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잘 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