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에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으로 주체적문예사상의 보물고를 발전풍부화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리론업적이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0(1991)년 7월 17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을 발표하시여 주체음악의 본성과 사명, 역할, 내용과 형식, 연주와 후비육성 등에 심오한 해답을 주는 우리 식 음악예술창조와 건설의 강령적지침을 명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음악예술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새것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음악예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첫시기부터 우리 음악예술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항일혁명문학예술은 우리 문학예술의 유일한 혁명전통》을 발표하시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시고 발전시켜오신 항일혁명문학예술이 우리 문학예술의 유일한 혁명전통이라는 심오한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신 주체적인 혁명음악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시여 1960년대 후반기에 음악예술혁명을 일으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67년 6월 7일에 발표하신 로작 《당의 유일사상교양에 이바지할 음악작품을 더 많이 창작하자》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과 령도의 현명성, 고매한 덕성을 길이길이 칭송하는 혁명송가를 많이 창작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전적로작 《인민이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혁명적인 음악작품을 창작하자》, 《우리 식의 주체적인 교향악을 발전시키자》, 《음악창작과 보급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에서 음악예술은 인민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혁명과 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무기로 되여야 한다는 철리를 밝히시였다.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며 음악작품형상의 구체적인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지도해주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세계는 로작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은 당의 유일사상체계가 철저히 선 교양적가치가 큰 작품이다》,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를 훌륭하게 완성할데 대하여》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을 비롯하여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을 전면적으로 정립체계화한 《영화예술론》, 《가극예술에 대하여》, 《연극예술에 대하여》, 《무용예술론》 등의 명저들은 조국땅우에 20세기 문예부흥을 펼쳐준 불멸의 기치로 빛나고있다.
영화음악의 본질과 사명, 가극음악의 가치와 창작에서 나서는 요구, 극형상의 중요한 수단으로 되는 연극음악의 기본형식, 춤가락과 무용음악사이의 관계 등 음악예술의 창작창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백과전서적인 해답을 준 로작들은 음악예술부문이 근본적인 변혁과 창작적앙양을 일으키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주체음악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락천적이고 명랑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고전적로작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은 당의 선군정치를 앞장에서 받들어 나아가는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 《선군시대에 맞는 사회주의적생활문화를 확립할데 대하여》,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은 선군시대 군중문화예술의 본보기이다》는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선군시대 생활문화, 군인문화를 본보기로 하여 온 나라에 전투적기백과 혁명적랑만이 끓어넘치게 한 기념비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국립교향악단은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훌륭한 모범을 보여준 혁명적예술단체이다》, 《만수대예술단은 음악무용예술단체로서 자기의 특색을 살리며 명성을 떨쳐야 한다》에서 주체적기악음악창작에 관한 우리 당의 사상과 음악예술을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맞게 개화발전시킬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음악예술부문에서 민족성을 고수해나갈데 대하여》, 《예술은 철저히 인민을 위한 예술로 되여야 한다》, 《계몽기가요는 우리 민족의 귀중한 음악유산이다》 등의 로작들에는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귀중히 여기시며 찬란히 빛내여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가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의 마지막시기에도 예술인후비양성과 군중문화예술사업에서 귀중한 교과서로 되는 로작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은 주체음악예술의 후비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원종장이다》, 《흥남의 로동계급이 창조한 군중문화예술은 선군시대 로동계급의 본보기예술이다》 등을 발표하시여 주체음악예술의 휘황한 미래를 열어주시였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은 어느 위인도 따르지 못할 비범한 예술적천품과 특출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을 선도하는 주체적음악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신 문학예술의 천재이시며 음악정치의 거장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음악예술사상과 리론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력사적단계에 맞게 문학예술발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실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음악예술사상과 령도에 의해 인민이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시대의 명곡들이 수많이 창작형상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랑만을 안겨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