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삼복철의 중복을 계기로 평양시안의 단고기집들의 단고기료리경연이 20일 평양면옥에서 진행되였다.
경연에는 인민봉사지도국과 평양시인민위원회 인민봉사관리국의 10여개 전문단고기집들이 참가하였다.
경연은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에서 새롭게 작성한 단고기료리제법을 기본으로 하면서 자기 단위의 특색이 살아나게 만들어 내놓은 단고기국과 여러 료리를 해당 부문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단고기의 재우기, 열가공, 썰기, 맛들이기, 씹는맛 등 심사지표에 따르는 요구들을 지키면서 과학성과 예술성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한 여러 단위 료리사들이 내놓은 단고기국과 료리들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민족음식가공에서 터득한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