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는 7월 30일은 우리 녀성들에게 있어서 뜻깊은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75년전인 주체35(1946)년 이날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녀성들에게 남자와 꼭같은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주시기 위하여 몸소 작성하신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이하는 우리 녀성들모두가 그러하지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녀성들은 절세위인들의 사랑속에 값높은 삶과 행복을 누리는 남다른 긍지와 기쁨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더 좋은 옷감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1948년 10월 공장터전을 잡아주신 때로부터 48차례나 공장을 찾으시여 방직공업발전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지난날 버림받고 천대받던 녀성로동자들을 시대의 위훈자들로 키워주시였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 63돐이 되는 2009년 7월 30일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랜 기간 공장에서 일해온 로력영웅들과 새세대 로력혁신자들을 만나시여 그들이 발휘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평가하시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 10월 공장을 찾으시고 어버이장군님께서 공장합숙을 잘 지어줄데 대해 간곡히 당부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책임지고 공장에 훌륭한 합숙을 지어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2014년 4월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된 공장로동자합숙을 돌아보시고 여기에서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성대하게 차리고 자신의 마음까지 합쳐 축하해주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공장은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그 나날 공장에서는 온 나라가 다 아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로력영웅, 로력혁신자들이 수많이 배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