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제약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표회의 주제는 《의약품의 국산화, 고려약의 과학화》이다.

발표회는 상비약품을 비롯한 효능높은 의약품들의 생산과 제약공업의 원료, 자재를 자체로 보장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널리 보급선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일성종합대학, 함흥약학대학,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의학연구원 약학연구소, 라남제약공장을 비롯한 30여개 단위의 교원, 연구사, 의료일군 등이 발표회에 참가하였다.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로 치료예방사업에 필요한 의약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탐구와 창조과정에 완성된 100여건의 과학기술성과와 연구론문이 제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