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산악협곡도시가 일떠서는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 혁명적당군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은 올해 1단계 건설계획에 반영된 살림집골조공사를 최단시일에 결속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부대들에서는 지역별, 대상별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을 활용하는데 모를 박고 치밀한 작전과 지휘밑에 립체전, 전격전을 벌리고있다.

대상별에 따르는 건설장비와 건설력량배치를 합리적으로 하여 옹벽공사와 하부망공사를 동시에 밀고나가고있으며 보여주기사업, 현장기술학습 등을 정상적으로 조직하는 한편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그리하여 여러 부대에서 살림집골조공사를 기한전에 마무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