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작보급된 혁명가요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에게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새겨주고 기적과 위훈에로 고무추동하는 귀중한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인 《조선의 노래》, 《사향가》, 《반일전가》와 《적기가》, 《혁명군의 노래》 등의 가요들은 조국과 고향, 부모처자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과 함께 혁명투사들의 가슴마다에 원쑤에 대한 적개심을 심어주고 조국의 해방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혁명적신념과 락관을 안겨주었다.

항일혁명가요들은 우리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전진하는 대오에 신심과 활력을 북돋아주었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은 이 노래들을 부르며 비관과 주저도 없이 사회주의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왔다.

혁명가요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높이 울리고있다.

평양방직기계공장 기사장 리계봉은 어렵고 힘들 때마다 혁명가요를 부르면 모진 시련과 난관도 굴함없이 헤쳐나가던 항일혁명선렬들의 모습이 안겨오고 그들이 지녔던 숭고한 사상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이 심장의 피를 더욱 끓여준다고 하면서 이 노래들을 힘차게 부르며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해 투쟁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