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로 생산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4.15기술혁신돌격대활동이 활발히 벌어져 최근 몇개월동안에 수천건에 달하는 기술혁신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주체철생산공정에 새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여 수백매에 달하는 설계가 완성되고 많은 기술혁신안들이 창안도입되여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는 채굴설비들의 효률을 높이고 박토처리능력과 뽈생산능력을 개선할수 있는 수십건의 기술혁신안을 내놓았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도 실리있고 능률높은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여 비료증산에 이바지하고있다.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는 내열재료를 자체로 생산할수 있는 공정확립에 필요한 여러건의 새 기술을 창안도입하였다.
여러 협동농장의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은 농업생산의 기계화비중을 높일수 있는 실리있는 방안들을 내놓고 선진영농기술들을 탐구도입하기 위한 기술혁신활동을 벌려 지역의 농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는 여러건의 새 기술을 받아들여 콩제품의 질을 개선하였으며 평양곡산공장에서는 옥당생산에 필요한 효소의 생산성을 훨씬 높일수 있게 공정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과 원산구두공장에서는 파비닐을 생산원료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으며 가소제와 광택제를 자체로 만들어냈다.
여러 단위에서 파수지로 질좋은 비닐박막과 각종 수지그릇을 생산할수 있는 공정을 꾸려놓았을뿐아니라 톱밥을 리용하는 버섯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는 등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들이 수많이 이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