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사회주의건설을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힘있게 밀고나가자면 일군들이 당결정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를 위한 투쟁을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당결정은 인민대중을 위한것이며 대중자신에게 접수되고 광범한 군중이 그 관철에 자각적으로, 헌신적으로 떨쳐나서야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군들이 잘 계산되고 설계된 옳바른 정치사업을 벌리는것은 당결정관철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잘 계산되고 설계된 옳바른 정치사업을 벌린다는것은 당정책선전을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맞게, 사람별, 단위별특성에 맞게 진행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일군들이 당결정관철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대중의 지혜와 창조력이 반영된 작전방안을 세우는것이다.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듯이 가장 훌륭한 작전방안은 당정책관철의 주인인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최대로 발양시킬수 있게 세워진것이다.

일군들이 당결정관철을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전환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근로자들이 난관을 무릅쓰고 떨쳐나서도록 능숙하게 지휘해나가는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우리 일군들의 지혜와 능력이 최대로 발휘되여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당결정집행을 위한 투쟁을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데 품을 넣음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보다 가속화해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