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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길가에서 드신 아침식사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1(1992)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신 승용차는 개성을 향하여 평양을 출발하였다.

쏜살같이 달리던 차가 개성시를 가까이할무렵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행한 일군에게 여기서 잠시 쉬면서 아침식사를 하고 떠나자고 하시였다.

일군은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봄이라고 하지만 아직 날씨도 쌀쌀하고 인가도 없는 대도로옆에서 어떻게 그이께서 식사를 하신단 말인가.

더우기 현지에 가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계획하고 아무 준비없이 떠난줄 알고있던 그였다.

그의 마음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밥걱정은 말라고, 자신께서 어제 저녁에 곽밥을 준비시켰는데 그걸 하나씩 나누어주라고, 그러면 개성시인민들에게 페를 끼치지 않고 시간도 절약해서 좋다고 하시였다.

검소한 아침식사가 끝나자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개성을 향해 떠나시였다.

인민들이 따뜻한 방에서 아침상을 마주하고있을 때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인적없는 도로옆에서 검소한 아침식사를 드시고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바로 이렇게 흘러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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