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떨쳐나섰다.

도당위원회 일군들부터 앞장에서 위문편지와 많은 식량, 의복류와 침구류, 부식물 등을 성의껏 마련하여 재해지역에 보내주었다.

도인민위원회,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이 마련한 수백점의 생활필수품들도 피해지역에 가닿았다.

도급기관들과 함께 여러 단위에서도 피해지역 인민들을 성심성의로 도와나섰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재민들의 고통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며 한가지의 물품이라도 더 마련하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빛내여가며 수재민들을 도와나서는 사람들속에는 함흥시, 영광군, 홍원군의 많은 근로자들과 가정세대들도 있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도 함남땅의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는 심정으로 지원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