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의 중심부를 지나 흐르는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조선의 자랑인 옥류관이 솟아있다.
푸른 물결이 감도는 절벽우에 학무리가 내려앉아 날개를 편듯 싶은 이 봉사기지의 우아한 모습이 평양의 풍치를 이채롭게 하고있다.
옥류관은 주체49(1960)년 8월 13일에 준공되였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맛으로 유명한 평양랭면과 국내외의 명료리들을 만들어 봉사하고있다.
옥류관은 절세위인들의 이민위천의 리념이 구현되여있는 인민사랑의 결정체, 인민봉사의 전당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평양에서도 제일 좋은 명당자리에 옥류관의 위치를 정해주시고 그 이름을 《옥류관》으로 부르도록 하시였다.
이곳을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이처럼 좋은 집을 지어준것이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만족해하시였다.
옥류관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민족적고전미와 현대미가 결합되고 건물내부전반의 조형화, 예술화가 특색있게 보장된 대중봉사기지로 더 잘 꾸리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신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의 국수가 호평을 받을수 있도록 평양랭면의 비방을 알려주시고 전국적으로 유능한 료리사들도 보내주시였으며 원자재보장대책은 물론 집기류와 주방설비들도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주도록 하시였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옥류관에서는 봉사수준을 부단히 높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