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비상방역부문에서 날로 악화되고있는 세계보건위기상황과 장마철조건에 대비하여 방역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방역사업에서의 최대각성, 강한 규률준수를 강조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사상과 정신대로 장마철기간 철저한 방역태세를 견지하도록 장악지도를 짜고들고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자주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견되는데 맞게 그에 상응한 방역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지시를 신속히 작성, 시달하고 해설담화자료와 위생선전자료보급사업도 적극 내밀고있다.
도, 시, 군안의 비상방역기관들에서는 장마철기간 방역사업에서 사소한 공간도 생기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
수원지와 배수지, 물탕크, 상수뽐프장, 우물 등에 대한 수질검사와 청소, 소독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주민들이 주위환경을 늘 깨끗이 거두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모든 단위들에서 위생담당성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소독과 체온재기 등을 정확히 진행하는것과 함께 사람들속에서 마스크를 항상 규정대로 착용하고 거리간격을 철저히 보장하며 손소독을 비롯한 개체위생을 잘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