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청년돌격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올해 4월말 청년동맹 제10차대회이후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0여만명의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청년돌격대활동을 벌리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김진청년돌격대원들은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장에서 철야전투를 벌리면서 공정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은 침전지복구를 위한 방대한 량의 공사를 맡아 해제낌으로써 전력생산을 정상화하는데 이바지하였다.

탄광부문의 청년돌격대원들은 한교대더하기, 다음교대도와주기를 비롯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청년동맹위원회안의 일군들과 동맹원들은 한주일동안 농축탕크에 깔려있던 150여t의 아연정광을 회수처리하여 재생산에 리용하도록 하였다.

창성군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군에서 양을 대대적으로 기를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청년돌격대활동으로 300여정보의 풀판을 조성하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다.

청년돌격대활동이 적극화되고있는 속에 전국적으로 근 2,000명의 청년들이 2년분, 년간 인민경제계획완수자의 영예를 지니고 1만 5,300여명의 청년들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각지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청년돌격대활동은 오늘의 대진군속도를 가속화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