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큰 청춘과원이다.

규모있게 뻗어간 과수밭의 사과나무들마다에 가지가 휘도록 열매들이 무수히 달려있는 풍경이 이채롭다.

이 농장의 과일은 품질이 좋은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이 매우 좋아한다.

이곳에서 따들인 열매들로 만든 단물, 즙, 식초를 비롯한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의 과일가공품들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명제품으로 평가되고있다.

발전을 지향하고있는 농장에서는 최근년간에만도 해마다 100만그루의 과일나무모를 생산하고 병해충예찰예보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생산지휘체계의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다. 지난해에 진행된 국내 과수부문들사이의 경쟁에서 우승의 영예도 지니였다.

기자와 만난 농장원 최수정은 인민들에게 과일을 풍족하게 먹이시려고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항상 가슴속에 새기고 일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8월 이 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속에서도 례년에 없는 과일대풍을 이룩한 이곳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는 과일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과 과수원의 지력을 더욱 높이고 우량품종의 과일묘목생산을 정상화하여 생산을 계속 늘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