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갈 드높은 열정을 안고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새로운 과학연구성과를 계속 이룩하고있다.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이 두뇌전，창조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자동화연구소에서는 수력타빈의 사용물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부하분배를 과학적으로 할수 있도록 전자기류량계의 측정오차를 줄이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려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에 이바지해나가고있다.

중앙광업연구소에서는 저품위광물을 리용하여 합금철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한데 이어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산림연구원의 과학자들도 산림조성사업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떨쳐나섰다.

그들은 나노영양활성강화제를 연구개발하여 나무모의 성장률을 높여나가고있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를 우량품종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연구완성하였다.

여러 대학의 과학자, 기술자들도 자신들이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분발하고있는 속에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과학자들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해양관측에서 측정의 과학성과 정확성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평양기계대학에서는 기술적특성이 우수한 경질합금공구들을 새로 개발하고 여러 단위에 도입하여 그 효과성을 확증해나가고있다.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에서도 재생섬유생산을 늘여나가는데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를 이룩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