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6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영국, 네팔, 베네수엘라, 민주꽁고에서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강연회,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로씨야 로스또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8월 15일은 조선인민이 일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한 뜻깊은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인민을 일제의 압제밑에서 구원하신분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이시다.

그이께서는 혁명적무장력을 창건하시고 전체 인민을 반일의 기치아래 묶어세우시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기 위한 전민항전에로 조직동원하시였다.

그이의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였으며 나라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새 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었다.

조선의 항일혁명전쟁은 세계전쟁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나라를 찾아주시였을뿐아니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여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그 어떤 세력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한 조선인민의 힘찬 진군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네팔의 정당, 단체 인사들은 일제의 군사적강점으로부터 조선의 해방이라는 민족사적위업을 실현하신 김일성주석은 반제민족해방투쟁의 걸출한 수령이시다, 그이의 혁명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고 격찬하였다.

네팔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