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남의 불행과 아픔을 자기자신의 불행과 아픔으로 여기며 성심성의로 도와주는 미담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
얼마전 기자는 한 대학생의 성장과정에 비낀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을 통해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 사회의 참모습에 대해 다시금 깊이 체감할수 있었다.
대학생의 이름은 황지혁, 지난 7월에 평양기계대학에 입학한 그에게는 남다른 추억이 있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불치의 병을 오래 앓다나니 지혁이는 늘 단란한 가정적분위기를 그리워하였다.
하지만 교육자의 의무감에 앞서 친부모가 되여 그가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사랑을 주며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준 중학교 선생님들과 이웃들의 사심없는 진정에 의해 지혁이는 구김살없이 밝고 명랑하게 성장할수 있었다.
그가 대학입학시험을 준비할 때에도 그러했지만 입학통지서를 받은 다음에도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학용품과 새옷을 마련하여준 고마운 사람들의 모습은 진정 한식솔의 모습그대로였다.
지혁은 대학에 입학해서도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학용품과 필수품들을 성의껏 마련해주고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는 평양기계대학 일군들과 선생님들의 관심속에 아무런 불편없이 학업에 열중하고있다.
기자와 만난 황지혁은 고마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자기를 대학생으로 키워주었다고 하면서 더 많이 배워 앞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겠다고 말하였다.
사람들모두가 한집안식구처럼 덕과 정으로 사는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례사로운것으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