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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닭알운반도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0(1971)년 3월 어느날이였다.

어느 한 지방의 닭공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자마자 포장도로를 눌러보시고 문질러도 보시였다.

일군들은 웬일인가 하여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 도로로 말하면 대소한을 전후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전화를 받고 공장건설완공과 함께 포장한 도로였다.

이윽하여 수령님께서는 도로를 포장한것이 얼지 않았는가 하여 내내 근심하였는데 다행이라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뜨거운것이 뭉클 치밀어올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에게 공급할 닭알을 운반하면서 깨여질가봐 도로를 포장하게 하시고는 1월에 포장한 도로가 추위에 얼지 않았겠는가 하여 계속 근심하고계신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큰 시름을 더신듯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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