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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건국초기 종합대학을 먼저 내오고 그를 모체로 하여 자체의 민족간부양성기지를 튼튼히 꾸리도록 하시였다.
주체35(1946)년 12월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결정 《북조선학교교육체계에 관한 규정 및 그 실시에 관한 조치》를 채택하도록 하시여 우리 나라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의 참다운 민주주의교육제도가 확립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1950.6.25-1953.7.27.)에는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체계와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가진 새로운 교육체계를 세우시는 류례없는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1956년에 전반적초등의무교육제가, 2년후에는 전반적중등의무교육제가, 1967년에 전반적9년제기술의무교육제가, 1975년 9월 1일부터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완전히 실시되였다.
1959년부터는 나라의 모든 교육기관에서 무료교육이 실시되였다.
1977년 9월 5일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14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시여 교육발전의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으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속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여 새세대들이 조국의 미래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그이의 령도밑에 최근시기에만도 교육부문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와 지원이 강화되여 수많은 학교, 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선되였고 가는 곳마다 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과외교양기지들이 훌륭히 일떠섰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 전체 인민이 배우고있으며 누구나 차별없이 교육을 받을 권리를 법적으로 담보받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