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 더욱 악화되고있는 악성비루스전염병상황에 대처하여 비상방역전의 도수를 계속 높이며 모든 부문, 단위에서 당과 국가가 취한 방역조치를 엄수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는데 주력하고있다.
보건기관들에서는 호담당의사들이 주민들에 대한 검병, 검진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들에서 위생지도원들의 역할을 높이고 ㎡당책임제를 강화하여 생산현장, 설비, 기공구들을 철저히 소독리용하며 방역사업정형을 첫자리에 놓고 하루사업을 총화하는 기풍을 세워나가고있다.
교통운수부문과 상업, 급양봉사부문에서는 륜전기재, 봉사시설 등에 대한 소독을 방역학적요구대로 깐깐히 하며 여러가지 봉사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사소한 비루스전파공간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계속 힘을 넣고있다.
각지 비상방역부문에서도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고도의 긴장성과 경계심을 가지고 손소독과 마스크착용, 방역학적거리두기 등 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며 비정상적인 현상들을 제때에 해당 기관에 알려 처리하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고있다.
집단생활단위들에서 물을 철저히 끓여 마시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들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