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자주로 존엄높고 자력으로 비약하는 내 조국의 억센 기상을 안고 맞이하는 9월명절과 더불어 천만의 심장이 애국의 피와 넋으로 더욱 뜨겁게 고동치고있다.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해가는 격동의 시기에 공화국창건 73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우리 인민은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국가상징들을 제정하여주시고 온 세상에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주체조선의 영상으로 영원히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쌓아올리신 크나큰 혁명업적은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백두의 밀림속에서 주체적인 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공화국창건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고 우리 국가의 공식적표징인 국호와 국장, 국기, 국가를 제정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나라의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국장과 국기도안을 잘 만들데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국가상징들의 제정방향과 그 실현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호에서 《인민》과 《민주주의》를 빼자는 종파분자들의 궤변을 폭로분쇄하시고 우리의 국호를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뚜렷이 살아나게 제정하도록 하여주시였다.
밤을 새워가시며 친히 도안도 그려보시고 《애국가》의 주제와 내용, 곡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지도를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이 있어 우리의 국장, 국기, 국가가 조선의 넋, 주체의 사상과 정신이 맥박치고 조국에 대한 인민의 사랑이 담겨진 국가상징으로 완성될수 있었다.
국장과 국기를 전인민적토의를 거쳐 제정하도록 하시여 우리의 국가상징들에 인민의 의사가 집대성되도록 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지고있다.
공화국창건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된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실시에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고 《애국가》가 장중하게 울리는 속에 공화국기가 게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의 뭉친 힘으로 부강조국을 일떠세워나가는 장엄한 시대가 펼쳐지고 우리의 국호, 국장, 국기, 국가가 주체조선의 상징으로 세계에 이름떨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어를 발전시키는것을 당적, 국가적인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민족어건설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몇가지 문제》, 《언어생활에서 주체를 세울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력사와 사회발전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민족어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다.
혁명의 수도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평양말을 조선말의 표준으로 내세워주시고 발전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국어 조선어는 조선민족을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징표의 하나로 빛나게 되였다.
절세위인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의지는 세상에 널리 알려진 우리의 국화, 국견, 국조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아름다운 꽃나무 한그루도 무심히 대하지 않으시며 친히 《목란》이라는 이름을 달아 국화로 정해주시고 온 나라에 만발하도록 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성심을 만대에 전하며 목란꽃은 조선의 국화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멸종의 위기에 처하였던 조선의 명견 풍산개가 국가천연기념물로 등록되고 순종을 보호증식시켜나가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졌으며 원산지인 량강도 김형권군에 풍산개천연기념물보호구역이 설정되였다.
국조를 선정하는 문제를 나라와 민족의 기상과 존엄을 떨치고 인민들의 가슴속에 애국심을 깊이 심어주는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8년 4월 강의하고 용맹한 조선사람의 기질을 닮은것으로 하여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는 참매를 국조로 정하도록 해주시였다.
인민들이 좋아하는 명주, 나라를 대표하는 국주가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공장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술이름과 공장의 명칭을 친히 지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은 오늘도 인민사랑의 길우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이렇듯 위대한 애국, 애민, 애족의 경륜속에 공화국 국기법과 국장법이 제정되여 국가상징들이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한없이 신성한것으로 굳건히 간직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국가상징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나라,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인 사회주의조선을 대표하며 더욱 부각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의지와 뜨거운 인민사랑이 깃들어있는 풍산개와 평양소주를 국견, 국주로 제정하도록 해주시여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 애국심을 깊이 새겨주시였다.
민족의 넋과 기상이 비끼여있어 오랜 세월 우리 인민의 사랑을 받아온 소나무를 나라의 상징으로 세세년년 빛나게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조국애, 민족애에 떠받들려 조선의 국수 소나무는 조국강산에 더욱 푸르러 설레이고있다.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조국찬가》, 《우리의 국기》와 같은 시대의 명곡들이 누리를 진감하고있는 현실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을 만방에 떨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애국애족의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