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와 현지지도표식주가 황해북도, 함경남도의 여러 단위에 정중히 건립되였다.
로동당시대 전화위복의 새 전설이 태여난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금천군 강북리와 함경남도 홍원군, 단천시,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는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들의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시기 위해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은파군 대청리에 건립된 현지지도표식비와 현지지도표식주, 금천군 강북리에 세워진 현지지도표식비는 인민의 생명안전과 행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대해같은 사랑을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9(2020)년 8월 대청리일대의 큰물피해정형을 보고받으시고 큰물이 범람하는 현지를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주민들의 생활을 시급히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일일이 취해주시면서 복구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국무위원장 예비량곡까지 해제하여 보내주도록 하시였다.
폭우와 강풍으로 페허로 되였던 금천군 강북리의 면모를 일신시키도록 해주신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대재앙의 흔적이 말끔히 가셔지고 사회주의농촌의 본보기마을이 훌륭히 일떠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들은 홍원군 운포로동자구, 단천시 선광동에도 건립되였다.
홍원군피해복구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당원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살림집들을 오랜 시간 정겹게 돌아보시며 이 집들은 수도당원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의 결정체이라고,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서 우리 수도당원들의 손으로 일떠세운 집이 제일 소중하게 느껴지고 가슴이 뿌듯하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땅까지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가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전변되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제3선광장지역에 세워진 현지지도표식주는 검덕지구를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꾸릴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갈 불타는 일념안고 해당 단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현지지도표식비와 현지지도표식주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에 지성을 다하였다.
황해북도와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