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수의축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축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있다.

농업성에서는 가을철수의방역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데 기초하여 해당 단위들에서 그 실행을 위한 대책들을 세워나가도록 장악과 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농업성 중앙수의방역소와 각급 수의방역기관들에서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에 의거하여 지역별역학감시와 병발생통보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있다.

도, 시, 군수의방역소들에서는 수의위생방역월간을 계기로 축산단위들의 집짐승예방접종실태를 정확히 료해하는 한편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수의약품생산원천을 적극 탐구동원하고있다.

각지 축산단위 수의방역일군들은 집짐승들의 생육단계와 계절적특성에 맞게 예방약들을 접종하고 검진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이와 함께 방역시설들을 원만히 갖추어놓고 깨끗한 위생환경을 보장하도록 해설선전을 짜고들어 수의방역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나가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