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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바람과 우박피해 막기 위한 긴급대책 강구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이겨내는것을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받들고 농업부문에서 예견되는 센바람과 우박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각급 농업지도기관의 일군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우박이 오는것을 기정사실화하면서 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적문제들을 협의하고 긴급대책들을 세우고있다.

농업성에서는 센바람과 우박피해를 막을수 있는 농업기술적방법들을 널리 보급하고 일군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피해막이사업에서 있을수 있는 허점과 빈공간들을 찾아 대책하고있다.

황해남도에서는 논벼의 품종별특성과 여문률을 따져가며 수확적지순서를 바로 정하고 올종, 중간종 논벼가 익는족족 베여들이고있다.

평안남도의 여러 군에서는 뒤그루강냉이여러개체묶어주기를 다그치고 우박피해를 받을수 있는 포전부터 가을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갔으며 벼가을을 시작한 단위들에서는 벼단묶기와 쌓기를 효률적으로 하고있다.

황해북도, 남포시 등에서도 농작물들의 허실을 줄이기 위해 채 여물지 않은 논벼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착실하게 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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