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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총리 농업,경공업부문 사업 현지료해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농업, 경공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숙천군, 평원군, 사리원시, 황주군, 재령군, 연안군을 비롯한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황해남도안의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올해 농사결속을 잘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헌신하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농작물의 비배관리를 마지막까지 책임적으로 하여 알곡수확고를 최대로 높이는것과 함께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공정간 맞물림을 짜고들어 가을걷이와 탈곡을 적기에 질적으로 하며 건조와 보관에 힘을 넣어 한알의 낟알도 허실하지 않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다음해 농사준비를 예견성있게 해야 한다고 하면서 김덕훈동지는 밀, 보리파종면적을 늘이고 씨뿌리기와 비배관리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받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평양일용품공장, 보통강신발공장, 평양인견사공장의 생산실태를 료해하면서 김덕훈동지는 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주되는 방향으로 틀어쥐고 생산활성화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며 인민소비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농업부문 일군들이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할데 대하여 강조되였으며 경공업부문에서 원가저하와 질제고를 경영관리의 기본으로 내세우고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원료, 자재보장을 따라세우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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