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세기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여 감행한 범죄들중에는 우리 인민의 온천문화를 말살한 죄행도 있다.
우리 인민은 고대로부터 나라의 풍부한 온천자원을 병치료에 널리 리용하여왔으며 조선봉건왕조시기(1392년-1910년)에는 일본인들에게도 온천치료를 해주었다.
그러나 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나라의 온천자원을 모조리 조사장악한 일제는 경성온천을 비롯한 유명한 온천들을 일본인들이 운영하게 하거나 일제침략군의 료양소로 전환시키고 우리 인민들이 리용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온천지대들에 경찰서들을 설치하여 조선사람들에 대한 탄압책동을 감행하였다.
일제는 황해도지방의 신천온천과 경상도지방의 동래온천을 비롯한 각지 온천들에 호텔과 려관, 욕장과 각종 부대시설을 만들어놓고 일본인들이 리용하도록 하였다. 1925년에는 황해도지방의 옹진에서 새로 발견한 온천을 《일월온천》이라고 이름을 달아 일본인에게 넘겨주어 돈을 벌도록 하는 등 우리 나라의 온천들을 저들의 치부수단으로 삼았다.
일제의 이러한 책동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수백수천년을 리용해오던 온천자원을 모두 빼앗기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과거 일제가 감행한 죄악의 력사를 결코 잊지 않을것이며 기어이 그 대가를 받아내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