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 자립적발전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적극 추진하는 등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도 가스발생로건설과 초고전력전기로에 산소미분탄취입기술을 도입하는것을 비롯하여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암모니아합성공정보수에 힘을 넣으면서 설비부속품과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새로 일떠세운 보이라와 가스발생로의 시운전준비를 다그치는 등 능력확장공사를 계속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소금용해장개건보수와 카바이드전기로들의 보수를 실속있게 진척시키는 등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있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에서는 개건현대화공사를 다그치는 한편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시약을 국산화하는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