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7일 평양의 옥류전시관에서 개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경축 제2차 전국조각, 공예축전이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계속 진행되고있다.
이번 축전에는 1차축전에 비해 200여점이나 더 많은 다종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였다.
미술창작기관 조각가, 공예사들과 애호가들, 각급 대학, 학교학생들, 유치원어린이들은 작품들에 우리 국가의 발전상과 인민의 행복한 생활모습, 민족의 고유한 정서, 미풍량속 등을 훌륭히 반영하였다.
김일성상계관인, 인민예술가이며 고려청자의 거장으로 국내외에 명성을 떨친 우치선, 임사준의 자녀들이 우수한 작품들을 내놓았다.
만수대창작사 공훈예술가들인 우철룡과 임경익이 창작한 도자공예 《장생도상감장식청자꽃병》, 《코발트주전자》는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고려시기에 창조된 독특한 알룩반죽자기제조술을 발전시키는데 심신을 바쳐가고있는 함경북도미술창작사의 유관준일가가 출품한 도자공예 《말장식알룩자기꽃병》은 전문가들속에서 인정받고있다.
애호가들이 출품한 유리공예 《장군님의 로고를 생각하며》, 인두화 《보금자리》, 수예 《해당화》 등은 정교한 예술적기교로 하여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창광유치원의 6살 난 최원흥어린이는 색진흙공예 《기쁨》을 비롯한 여러 점의 작품을 재치있게 형상하여 재능을 잘 보여주었다.
전문가들은 도자공예, 옻칠공예, 유리공예, 알공예, 나무공예, 천공예, 인형공예 등 전반적인 작품들의 수준이 지난 시기보다 높아졌다고 평하였다.
그들은 이번 축전이 민족의 우월한 전통적인 창작기법과 현대수법이 결합된 명작들을 창작하려는 사람들의 열의를 높여주고 인재들을 발굴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