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녀맹조직들에서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

녀맹중앙위원회에서는 여러가지 대중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벌려 동맹원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다.

평양시 룡성구역녀맹위원회에서 합장강에 대한 400여㎥의 강바닥파기, 700여m의 석축공사와 주변정리를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끝냈으며 만경대구역녀맹위원회에서는 왕밤나무를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잘 가꾸어 사름률을 높이였다.

황해북도 황주군, 토산군녀맹위원회에서는 수㎞의 도로포장과 보수, 가로수심기 등을 진행함으로써 군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 기여하였다.

황해남도안의 녀맹조직들에서 오수 및 우수망정리, 록지조성을 질적으로 하여 거리와 마을을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는데 한몫 하고있다.

다른 도, 시, 군 녀맹조직들에서도 돌뚝쌓기, 물길만들기 등 사방야계공사를 내밀고 산불막이선정리와 병해충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 성과를 이룩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