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에 즈음하여 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의 기본임무에 대하여》가 발표된 때로부터 5년이 되였다.

지난 5년간 대학에서는 교육과 과학연구를 밀접히 결합시키고 창조형인재육성과 첨단과학리론, 기술창조를 기본으로 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성과를 거두었다.

20여개의 학과가 새로 나오고 수백건의 우월한 교수방법이 창조되였으며 청년대학생들속에서 600여명의 대학생과학탐구상수상자들이 배출되였다.

《대학생로보트축구경기-2019》를 비롯한 전국적인 경연들과 10여차의 국제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서 우승을 쟁취하였으며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들에 연구론문을 발표하였다.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산소열법용광로에 슬라크준위측정체계를 도입하여 생산정상화를 위한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한데 이어 기업관리정보화체계를 완성한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연구성과들이 현실에서 은을 내게 하였다.

대학에서는 자연박물관개건보수공사와 첨단기술개발원건설을 완공하고 병원, 정양소 등의 개건보수공사를 진행함으로써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였다.

6명의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들과 600여명의 10월8일모범교수자가 배출되고 인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한 20여건의 과학기술성과들에 2.16과학기술상이 수여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은 교육과 과학연구사업, 학과학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