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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 등록된 우리의 재부들(7)
   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는 우리 나라에서 오래동안 전해져내려온 무술동작들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한 군사관계의 무술도서이다.

조선봉건왕조의 22대 왕인 정조의 지시로 편찬되고 그가 직접 서문을 쓴 이 도서는 1790년 4월에 목판인쇄본으로 간행되였다. 각종 권법과 칼, 창, 곤봉쓰기, 말타기 등 우리 나라의 전통무술동작들을 위주로 하면서 주변나라들의 무술동작들에 대해서도 그림과 해설을 통하여 보여주고있다.

도서는 분동작별로 그림해설을 주고 그것을 보충하여 동작이름별로 된 련속그림의 총보로 작성되였는데 여러가지 무술동작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들은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유명한 화가였던 김홍도가 그린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인 주체41(1952)년 4월에 진행된 과학자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전국가적범위에서 기록문헌, 서적, 유물들을 수집정리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후 해당 일군들을 각지에 파견하시여 민족고전들을 수집해오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1952년에 평안도지역에서 발굴되여 국립중앙도서관(당시)에 기증되였던 도서는 현재 평양의 인민대학습당에 보관되여있다.

도서는 태권도의 뿌리와 력사를 잘 알고 우리 민족이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민족고유의 무술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는 2016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기록유산으로, 201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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