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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삼등리의 자랑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4(2005)년 9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평양시 강동군 삼등리의 발전소를 찾으시였다.

주변의 자연경치를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눈길을 돌리시며 여기를 왜 삼등리라고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 물으심인듯 자기 고장에 대한 자랑이 한껏 어린 이야기를 설명해드리기 시작하였다.

먼 옛날 외래침략자들을 물리치는 싸움에서 용맹을 떨친 세 마을의 청년 3명을 불러올려다 높은 관직을 주었다. 그때부터 이곳 지명을 석 삼자에 오를 등자를 붙여 삼등이라고 부르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그의 설명을 들어주시였다.

새로 건설한 발전소의 이름을 달아주셨으면 하는 한 일군의 청을 받으신 장군님께서는 잠시 생각을 고르시다가 이 지대의 이름을 달아 삼등발전소라고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둘러섰던 일군들은 그토록 사랑하고 자랑해마지 않는 자기 고장의 이름을 자기들이 건설한 창조물에 달아주시자 기뻐하였다.

그러는 순간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삼등리라는 말을 들을 때면 수령님생각부터 하군 한다고, 삼등리는 해방직후 첫 민주선거때 수령님을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위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으로 하여 온 나라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고 수령님께서 여러차례 찾아주신 유서깊은 혁명사적지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런 의미에서 수령님의 혁명력사와 더불어 불리워지고있는 삼등이라는 이름을 발전소에 다는것이 더 의의가 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와 더불어 불리워지는 삼등리!

일군들은 삼등리의 진짜자랑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그 발자취, 빛나는 력사라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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