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연구원의 과학자들이 적극적인 연구도입사업으로 농업생산을 추동해나가고있다.

연구원에서는 나라의 지대적, 기후적특성에 맞으면서도 맛이 좋고 영양가와 생산성이 높으며 가물과 추위, 병해충견딜성이 강한 다수확우량품종들을 육종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벼연구소에서는 간석지논에 적합한 논벼품종과 생육기일이 짧은 벼품종, 불리한 환경조건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내는 벼품종 등에 대한 육종연구를 다그치고있다.

여러 연구소에서도 소출이 높고 안전한 강냉이품종육종과 그 다수확재배기술확립, 용도별에 따르는 각이한 밀품종육종을 위한 연구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연구원에서는 농사에 과학기술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우량한 밀품종들이 생산실천에서 은을 내게 하고 가을밀 대 뒤그루강냉이밀식재배기술을 도입하며 무비루스감자원종생산과 우리 식의 감자농법을 창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농작물생육예보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으며 병해충구제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신속정확히 통보해주기 위한 사업을 벌리고있다.

여러가지 당작물품종에 대한 육종연구와 다수확기름작물들의 재배기술도입을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끝)